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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호학과 1학기 2째주 후기

by 나무네옴 2021. 10. 2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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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 해부학... 미쳤다.. 이 정도까지일 줄이야...

 

간호학과는 심도 깊이 배운다.

뇌 두개골의 8가지 뼈의 세부내용과 용어까지 다 알아야 한다니... ㄷㄷㄷ 미쳤다.

ex) 전두골 ( 이마뼈 frontal bone)는 안와 상면, 관골 돌기, 안와 상공, 미궁 부위 등.... 있으며 용어는 이러이러하며, 각 역할은 이러이러하다!까지 외워야 함..

심지어 수업은 한번 들으면 이해가 안 된다^^책을 봐도 모르겠다.

예전에 배운 책은 3판이고, 현재는 4판이다. 같은 책 다른 느낌... ^^

심지어.. 교수님들이 단시간에 진도를 많이 빼야 해서 랩을 하신다 ~^^.. 언프리티 랩스타의 최종 보스도 이길 거 같다 ^^와~~♡♡

간호학생들/간호사들.. 대단하다..

ㅇ 다음 주 의학용어 집어준 거랑. 토익 단어 시험 있다.

틈틈이 미생물 이름 명명 등도 외워야 한다.^ㅡ^

 

힘들다 힘들다 하더니 정말 힘든 곳이었네 ^^

진짜... 너무나도 힘들어서 지인들이 '힘들지~? 힘들겠다'라고 물어보거나 이야기하면 괜스레.. 스트레스받는다.스트레스 받는다. 자기가 뭘 안다고 힘드네 안 힘드네... 말을 하는지......말을하는지... ...

 

[2021년 간호학과 3학년이 되어서 다시 생각해보기]

이때가 정말 힘들었던 때 같다.  간호학과 1.2.3.  통틀어  1학년이 제일 힘들기도 했고 그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도 좋았던 때 같다.. 뭐.. 안 힘든 학년이 어디 있겠냐만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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